자동차 제작사 및 차종별 결함 내용 및 리콜 정보를 세분화하여 제공합니다.
구분 | 리콜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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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분류 | 주행관련 |
대상차종 | BMW 420d 쿠페 |
생산기간 | 2014년 7월 10일 - 2014년 8월 8일 |
시정기간 | 2016년 6월부터 진행중 |
대수 | 82대 |
고객센터 | 080-269-2200 |
자료제공 | 국토교통부(www.molit.go.kr) |
추가내용 | ※ 내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 자료로 사용 바랍니다.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한 차량에 대해서 화재 가능성을 발견하였으며 원인을 밝혀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한 420d Coupe 차종의 경우, 연료호스의 균열로 누유가 발생하여 화재발생의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보도(‘16.2.29) 이후, 국토부의 지시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제작결함 조사가 착수되었다(’16.3.3).
조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5월 19일, 비엠더블유코리아(주)측은 스스로 연료호스 균열의 제작결함을 인정하고, 누유로 인한 화재발생의 가능성은 없으나, 주행 중 시동꺼짐의 가능성이 있어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하였다.
이에 국토부는, 우선 해당 자동차 소유자의 안전을 위하여 비엠더블유코리아(주)의 자발적인 리콜(해당 연료호스 교환)을 진행하되, 해당결함과 화재발생 가능성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조사는 계속 진행하였다.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는 문제의 연료호스를 확보하여 정밀조사 하였고, 제작공정상의 결함으로 균열이 발생하여 연료가 누유될 수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그 결과 화재발생가능성이 존재함을 밝혀내었다.
국토부는 자동차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와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최종 보고 등을 바탕으로, 해당 결함으로 인한 차량 화재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비엠더블유코리아(주)측에 이 사실을 통보하였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측은 이 결함으로 인한 차량 화재 발생 건은 없었으나, 국토부의 결론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인 연료호스 리콜과 별도로, 화재발생 가능성의 내용이 포함된 소비자 리콜 통지와 신문 공고를 다시 하기로 하였다.
현재 리콜대상 차량인 2014년 7월 10일부터 2014년 8월 8일까지 제작된 차종 82대이며, 우리나라의 리콜실시에 따라 일본에서도 지난 6월부터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아직 리콜을 받지 못한 차량 소유자는 가까운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연료호스 교환)를 받을 수 있다.